추가입금을 유도하여 먹튀하는 수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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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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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토사이트에서 자신의 보유머니를 알려주는 경우 


불특정 다수에게 해킹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이름과, 보유머니 등의 정보가 담긴 

문자(SMS)를 전송하여 사이트로 접속을 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32만원이 남았다는 문자를 받게되면 호기심에 사이트에 접속을 하게 될 것이고

이것저것 배팅도 되고 일정금액 이상의 롤링만 채우면 아무런 조건없이 

환전이 가능하다는 업체의 말만 믿고 대다수 배팅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업체에서 요구하는대로 롤링을 채우고 환전신청을 하면 금액에 따라서 

이를 빌미로 추가적인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으로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계좌를 잘못 안내했으니 다른 계좌로 입금해라." 등의 

각종 이해안되는 그럴싸한 이유로 이용자가 먹튀라는 사실을 자각하기 전까지 계속 입금을 유도하고 있으며 

실제로 피해자들의 수가 정말 많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2. 승률을 조작하여 거액에 당첨시켜 입금을 요구


두번째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먹튀수법인데 우선 첫번째 수법처럼 불특정 다수에게 

보유금액이 남았다고 문자를 돌려 사이트에 방문해서 배팅을 할때 예를 들어 배팅내역을 

낙첨인데 당첨으로 수정처리를 하여 고의로 거액에 당첨되게끔 하거나

실시간으로 파워볼이나 사다리 등의 미니게임을 하는 이용자의 배팅내역을 조작해서 

거액에 당첨되게끔 하거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거액에 당첨되게 되면 이용자는 큰 착각을 하게되는데 자신의 보유머니가 

예를 들어서 천만원이고 업체측에서 이를 환전하는 댓가로 200만원을 요구한다면? 

"나는 절대로 안당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의외로 속는셈 치고서라도 입금하는 이용자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승률을 조작하여 거액에 당첨되게하는 사기수법이 아직도 성행하고 있는 것 입니다.



3. SNS/블로그 등에서 재테크로 홍보하는 경우


스포츠배팅이나 미니게임(파워볼, 사다리, 그래프게임 등)은 절대로 재테크가 될 수 없습니다. 

요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이것을 마치 재테크인 것 마냥 홍보를 하고 있는데 

제대로 된 분석법이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방식이 아닌 금액을 걸어 운과 확률적인 요소로 수익금이 

발생된다면 이것은 도박으로 볼 수 밖에 없지만 손쉽게 수익을 볼 수 있다는 말로 현혹시켜 유입을 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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